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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5편을 모아보았습니다. 오멘 저주의 시작 공포영화에서부터 잃어버린 사랑의 얼굴 키메라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영화가 있으니 극장 방문 전 영화 내용을 가볍게 파악한다면 좀 더 즐거운 영화 관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 오멘 : 저주의 시작 (4월 3일 개봉)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 은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가렛' 이 악의 탄생과 관련된 음모에 맞서고 자신의 믿음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벗기 시작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탄의 아이가 6월 6일 6시에 태어났다' 는 문구가 포스터에서 눈에 띄듯이, 사탄의 숫자로 알려진 숫자 666이 몸에 새겨진 채 태어난 아이를 소재로 한 공포 영화로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던 1976년 영화 '오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2. 마더스 (4월 3일 개봉)
'마더스'는 '원 데이', '사랑에 대한 모든 것', '고흐, 영원의 문에서' 등을 연출한 브누아 들롬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앨리스(제시카 차스테인)가 가까운 이웃인 셀린(앤 해서웨이)의 아이에게 일어난 불행한 사고를 목격하고 나서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3. 브레이브 온 파이어 (4월 17일 개봉)
브레이브 온 파이어는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한 가족이 갑자기 발생한 산불로 생존 투쟁을 벌이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주연으로 피터 파시넬리, 피오나 듀리프, 애셔 엔젤 등이 출연하고 감독은 닉 라이온과 피터 파시넬리가 맡습니다.
4. 고스트 버스터즈 : 오싹한 뉴욕 (4월 17일 개봉)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은 고대 유물의 사악한 힘에 의해 빙하기를 맞게된 세계를 구하기 위해 버스터즈가 힘을 합치는 익사이팅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또, 앤트맨과 어벤져스 시리즈의 배우인 폴 러드가 지질학자이자 아이들을 위한 정신적 지원자인 그루버슨 역을, 시리즈 "그것"과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를 통해 차세대 배우로 성장한 핀 울프하드가 유령 없애기에 눈을 뜬 그의 아들 트레버 역을 맡았습니다.
5. 키메라 (4월 3일 개봉)
미스터리한 능력을 지닌 도굴꾼의 가슴 아픈 사랑의 모험 영화 '키메라' 가 극장에 찾아옵니다. 이 영화는 1980년대 땅속 유물 탐지 능력이 특별한 도굴꾼 '아루투' 가 이승을 떠난 연인을 찾아 헤매는 기묘한 모험을 그린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땅속에 묻혀 있던 유물들이 드러나는 것처럼 죽음, 과거, 신화 세계가 삶, 현재, 세속의 세계와 만나게 되는 다층적인 이야기가 매혹적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